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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군 복무 청년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은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보험료 전액을 달성군이 부담하고 군 생활 중 사고로 다치면 최대 3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상해·질병 포함),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이며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안에 증빙 서류를 갖춰 군 복무 달성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군 복무 청년들을 위한 사회 보장망 구축을 통해 병역 이행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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