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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버스승강장 4곳 센스형 에어커튼 설치… 이용객 편의제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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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에어커튼을 시범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에어커튼을 시범 설치해 시민들의 호을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상주초등학교 앞 버스승강장 4곳에 에어커튼 7대를 우선 설치해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에어커튼은 시민들의 편의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센서작동 방식을 적용해 이용객이 의자에 앉으면 센서가 감지해 바람이 나오고, 자리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처음 시범 설치했으며, 기온이 일정온도 이상(20)이면 작동되는 에너지 절약형이다.

한 이용객은 무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 잠깐이나마 시원해서 좋았다며, 오래살고 볼 일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에어커튼 도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됐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와 교통 복지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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