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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경북 최대규모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최상의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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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준공을 앞둔 경북 최대 규모인 상주시 공공 산후 조리원(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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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오는 7월 도내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준공으로 원스톱 출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완성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원동 일원에 부지면적 6518, 연 면적 1982의 지상 2층 건물 규모다.

사업비 91억 원이 투입된 조리원은 울진군, 김천시에 이어 경북 3호로 지역 최대 규모의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황토방, 운동실, 프로그램실, 산모실 13실이 조성됐다.

특히 신생아실은 감염병예방을 위해 3단계 구획시스템을 적용하고, 건물 중앙의 정원은 산모들에게 휴식과 힐링 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며, 상주시민 중 취약계층은 50%, 일반의 경우 30% 감면을 받을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막바지 공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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