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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도와식감 좋은 예천 여름 대표 농산물 '참복숭아' 본격 출하
6월 말~9월 말까지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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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참복숭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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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의 여름대표 농산물인 '예천 참복숭아'가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예천에서는 348농가에서 148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최근 출하가격은 2.5kg 기준 25000원에서 3만원 선에서 팔리고 있다.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돼 당도가 매우 높고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향과 맛이 일품인 '만천하'와 높은 당도, 단단한 과육, 아삭한 식감을 모두 갖춘 '대극천' 등의 품종이 재배된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소화촉진은 물론 체내 니코틴 제거,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흡연자와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다.

뿐만 아니라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자칫 체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권석진 예천군 농정과장은 "예천 참복숭아는 당도와 식감이 좋아 대도시에서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품질 복숭아 등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예천 참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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