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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참외, 대만으로 첫 수출…9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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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지난 23일 이병환 군수와 성주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를 대만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6.2t(5kg 1239박스)의 성주참외가 대만으로 수출된다고 25일 밝혔다.


성주참외는 현재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만 수출로 대상국이 9개국으로 늘었다.

성주군은 지난해 312톤의 참외를 수출, 13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올해 500톤,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호주, 태국 수출을 위해 검역본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어 전 세계인에게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수출지원,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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