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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국토부에 첨단 베어링 산업단지 조성등 지역현안사업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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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등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남서 시장, 원희룡 장관,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 의회의장.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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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지역 현안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기위해 관련 중앙부서를 찾아 나서는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남서 영주시장이 전날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날 박남서 시장은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국도 5호선(풍기IC) 연결 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 등이다.

박 시장은 "관련부처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국토교통부 최종 심의를 앞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지정·승인되면 분양 경쟁력 확보와 입주기업 물류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중앙고속도로 국도 5호선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앞당겨 지원해 줄 것"을 원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와 함께 봉현면 회전교차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과 용의 형상을 한 영주호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관광단지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등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원 장관은 "건의한 사업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깊이 이해한다""관련 사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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