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업 추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19일 안동시가 민선8기 공약실천위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체계적인 공약 실천·관리 방안,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모두 완수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민선 8기 109개 공약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공약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약 이행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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