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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모범 기업인 격려·훈포장 전수
다시 뛰는 중소기업…광주전남 중소기업인 대회[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를 갖고 모범 기업인 격려와 훈포장 전수를 했다.

여수산단에서 석유화학 기계장치 제조업을 운영하는 승진엔지니어링 정철섭 대표이사가 석탄 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포장 1명, 국무총리 표창 7명, 광주시장·전남도지사 표창 11명 등 모두 64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등 10여개 중소기업 단체가 추진 중인 ‘민생 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 선포식’을 열어 온누리상품권 구매(500억원), 전통시장 이용,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등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매년 중소기업 주간을 기념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1990년부터 시작돼 올해 34회째다.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가 작지 않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도 지역 제품 우선구매 정착 등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속 성장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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