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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의원, 신당 이름 ‘한국의 희망’… 관심 갖는 현역 의원 5명 넘어
양향자 의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정당 이름을 ‘한국의 희망’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신당에 관심을 갖는 현역 의원이 5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19일 한 방송에서 “미래, 청년, 혁신, 선진 등 희망적인 단어를 챗GPT에 넣었을 때 ‘희망’이 나온다”며 “여러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결국 대한민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당명을 ‘한국의 희망’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정당은 대통령 제조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황으로 대통령 후보가 없을 때는 빌려 온다”며 “정권을 창출해 역량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도 안 된 상태에서 국가 운영을 하는 게 문제다”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양 의원은 ‘신당에 관심을 갖는 현역 의원이 5명은 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는 오는 26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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