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전남대·순천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전남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예비 지정 결과, 광주에서는 전남대가, 전남에서는 순천대가 선정됐다.

20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전남대와 순천대 등이 포함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대·남부대·송원대·광주여대·광주교대 등 8곳이 예비지정을 신청했으나 국립대인 전남대가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동신대·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초당대·순천제일대 등 6곳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국립대인 순천대만 뽑혔다.

전남대는 인공지능(AI) 융복합 혁신 허브인 광주캠퍼스와 신기술·첨단산업 혁신 벨트인 전남캠퍼스 특성화로 초격차 글로컬 혁신 대학을 구축하는 안을 냈다.

순천대는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대학 구축을 계획안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