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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접수

담양군문화재단 선임직 이사 및 감사 공개모집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제6대 이사회 구성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선임직 이사 7명과 재단 운영과 업무를 감사할 감사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양성 참여 촉진을 위해 취약성별을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관광‧교육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된 단체 활동 경력을 가진 자, 중앙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며, 학력 및 전공분야 제한은 없다.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재단은 지난 5월 제1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후보자 모집을 위한 세부 요건 등을 정했다. , 앞으로 후보자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로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단의 조력자 역할을 할 전문성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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