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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
전북도 고위 공직자 청렴 서약식[전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도가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갖고 부패 척결을 다짐했다.

16일 전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원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전북도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갑질 등 권한 남용·이권 개입·알선·부정 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담았다.

김관영 지사는 “청렴의 첫걸음은 고위공직자들의 투철한 실천 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새로운 전북을 구현하고 도민들의 엄격해진 눈높이에 맞게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정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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