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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문화원 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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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원은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영주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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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문화원이 최근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2023 기록의 날기념행사에서 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후보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영주문화원은 6만여 건의 지역문화 관련 기록을 관리하고 인쇄·기록문화 발달을 알림은 물론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부터 영주형 문화뉴딜 사업?영주 근현대 자료수집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근현대 기록물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 영주 근현대 기록물 저장소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매년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해 근현대 기록물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기록물은 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며, 그동안 기관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해왔던 일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현재 추진 중인 근현대기록관 건립을 통해 영주문화가 주목받고 영주문화의 정체성을 찾아 영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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