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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사과인 한자리에…사과발전연구회, ‘재배기술 워크숍’ 20일 개최
사과재배 농업인 대상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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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이 오는 2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워크숍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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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과 주산시 경북 영주시가 ‘2023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연다.

시는 오는 2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 주관으로 사과 재배기 술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는 사과 재배생리 교육을 비롯해 병해충 관리, 수세 및 수형관리 등 사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물호르몬 분야 권위자인 경북대학교 이인중 교수를 비롯해 국내 과수 병해충 분야 권위자인 사과연구소 조영식 농업연구관, 국내 사과 재배 분야 권위자인 오상진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이 참석해 수준 높은 강의가 이어진다.

김진학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 회장은 최근 이상기상과 돌발해충 등으로 인해 사과 재배농가의 고충이 많다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선진 기술과 새로운 재배방법 도입으로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주시 사과 농업인들의 재배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산비 인상과 농촌인력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타시군과 차별화되는 유통, 판매시스템을 만들어 영주사과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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