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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서 배일동 명창 주말 공연
K-클래식 진수 선봬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6월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시장)는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한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가 고수를 맡아, 배일동 명창과의 완벽한 합을 이룬 판소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 출신 배일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크고 힘찬 소리를 지녀 ‘폭포 목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배 명창은 지난 5월, 오천그린광장에서 프로젝트 그룹 ‘지리(CHIRI)’의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소화했다.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퓨전 음악은 많은 수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18일 저녁 7시 30분에도 ‘Romantic Hill(로맨틱 힐)’이라는 공연 주제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 앙상블이 공연자로 나서 낭만 가득한 기타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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