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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에 지역 현안 요청한 광양시장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 이전 등 건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무소속)이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 공장 착공식 참석차 광양을 방문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에 현안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포스코 최 회장에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현안에 포스코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의 광양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이차전지 공정 부산물 '망초' 재자원화 시설 구축 등이다.

이 밖에 △청록수소 기술개발 실증지역 지정 △광양제철 계약전담부서 신설 △포스코이앤씨 세풍산단 직접 개발 추진 △중마동~금호동 간 중금대교 조속 가설 △광양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재건축비 분담 △미래 신사업 투자 확대 및 신규법인 설립 등 총 9건이다.

정 시장은 이날 최정우 회장과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 모범시민 위크 연합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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