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 씨네큐에서 지역아동센터 5개소,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10년째 지속되고 있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계층을 위한 팝콘데이를 비롯해 안전 문화체험, 해피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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