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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차별에 연대하겠다”…‘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
"모든 차별에 반대"[2023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진보 시민단체가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연대투쟁하겠다고 나섰다.

12일 ‘2023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은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사회를 바꾸기 위해 연대할 것이다”며 “다름을 이유로 행해지는 모든 배제와 혐오 차별에 투쟁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 진보연대 등 13개 시민·노동단체가 모인 이 단체는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대한민국은 불평등·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배제와 혐오를 만들어내는 차별은 성별, 인종, 종교, 장애, 성정체성, 학력, 지역, 사상 등 곳곳에 뿌리내려 치유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3-14일 오전 시민 선전전을 갖고,14일 오후에는 광주 동구 금남공원에서 5·18 민주광장까지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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