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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소지골 마을,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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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적덕2리 생활여건개조사업 계획도(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문화 복지마을로 탈바꿈한다.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성장 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 전용도로 개설, 혐오시설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정비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봉화군은 지난 3월에도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춘양면 의양4리 운곡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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