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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 3동 리모델링…진료공간 확대
전남대병원 3동 리모델링 완공식[전남대병원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은 3동 리모델링을 통해 진료 공간을 재배치하고 환경을 개선했다.

11일 전남대학교병은 3동에 있던 의생명연구원 등이 신축된 의생명연구지원센터로 옮겨감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지하 1층·지상 9층을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3동에는 피부과, 비뇨의학과, 전공의 당직실,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새롭게 배치됐다.

피부과의 경우 진료실을 늘리고 레이저실을 만들어 진료 시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레이저 치료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전공의 당직실인 ‘일취관’은 기존 35인실에서 10인실이 늘어난 45인실로 확대했으며 정독실, 휴게실, 남녀샤워실이 추가됐다.

기존 안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낮 병동, MRI실, 원무과 등도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안과 검사실과 수면 검사센터를 넓혀 대기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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