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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할머니 흉기 위협해 50만원 뺏은 강도범
여수경찰서 구속영장 신청 방침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경찰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A(36)씨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께 여수 시내 모 주택에 침입해 홀로 사는 여성 B(86)씨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고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급습에 놀라 부상을 입은 할머니 B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직인 A씨가 생활비를 마련하려 주택가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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