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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순천 오천그린광장서 매 주말 공연 펼쳐진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화음악·재즈·국악·클래식 향연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6월에도 정원박람회장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 주말 저녁 7시 30분 오천지구 오천그린광장에서는 ‘해가 지는 오천에서’라는 주제로 클래식 문화 공연을 연다.

10일에는 전 세계 영화·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디즈니·지브리·마블 OST로, 전 세대를 겨냥한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 열린다.

11일은 ‘언덕 위 클래식’ 으로 고품격 현악 4중주 공연이 준비 돼 있다.

이어 17일에는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 18일은 '로맨틱힐'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다.

24일은 ‘기분 째지는 밤’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스탠다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7일 오후 7시에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재즈가수 나윤선의 재즈 콘서트가 개최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박람회장 입장권 필요없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잔디밭 어디서든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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