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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과학기술원 9대 총장 후보, 3명 압축
문승현 전 지스트 총장, 박현욱 전 카이스트 부총장, 임기철 전 KISTEP 원장
광주과학기술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재공모한 광주과학기술원 제9대 총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24일 지역 대학가와 지스트 등에 따르면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9명의 응모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명의 후보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해 3명을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내부인사로는 문승현 전 지스트(GIST) 총장, 외부인사로는 박현욱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스트 이사회는 3명의 최종 후보자에 대한 신원 조회가 끝나는대로 회의를 열어 재적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얻는 후보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사회가 총장을 선임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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