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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연구개발특구,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착수
전략기술 특화 발굴매칭·액셀러레이팅 사업 등 5개
18일 광주특구육성사업 착수회 발표에서 지역 기업의 이슈가 발표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본부’)는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3년 광주특구육성사업 착수회’를 갖고 사업별 중점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21일 광주특구본부에 따르면 고객 중심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개최된 행사는 전략기술 특화 발굴매칭 사업, 액셀러레이팅 확산 사업 등 5개 사업 수행기관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창업 과정 애로사항 청취와 공유시간을 가졌다.

광주특구본부는 올해 광주지역 출연 연구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업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화 수요 기반 출연연 기업지원 추천 서비스 지원 사업’과 전문 무역상사 매칭을 통해 글로벌 진출 관심 기업에 수출을 지원하는 ‘수출아이템 플랫폼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광주특구의 주요 고객인 공공연구자와 혁신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외부의 우수 역량을 지속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총 88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오영환 광주특구본부장은 “지역 단위 기술사업화 범위에서 기술 단위의 지리적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며 “외부지역의 우수 연구자, 혁신 기업을 우리 지역과 연계해℃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덕연구단지로 시작한 연구개발특구는 현재는 광주·대구·부산·전북까지 5개의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4개의 거점별 강소특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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