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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 랜드마크 섬진강 기차마을 플랫폼 준공
기차마을 고도화 사업

[헤럴드경제(곡성)=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섬진강 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기차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기차 플랫폼은 문체부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2개동 613㎡ 규모로 조성됐다.

기차 플랫폼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원스톱 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된 기차 플랫폼은 기차마을, 곡성읍 시가지, 충의공원 일대가 하나의 관광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됐다.

플랫폼은 열차 철교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1층은 매표소, 대합실 2층은 시계탑, 전망대를 설치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상시 이용할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생활인구 천만 관광의 시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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