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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경북보조기기센터, 보건복지부 보조기기 서비스 특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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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조기기센터 내부 모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경북도보조기기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경북권역 찾아가는 전시회 with 보조기기 서비스'를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도 각 시·군 지역사회 내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보조기기 전시회를 통해 보조기기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그 외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도보조기기센터는 경북도 관할 시·군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 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보조기기 전시회를 열고 이동보조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보조기기 대여 및 개조·제작 등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 보조기기와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지역별 불균형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경북도보조기기센터는 대구대 점자도서관 건물에 문을 열고 지역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해 전문적인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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