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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개교 5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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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2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 기념식에는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총동창회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외빈과 교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신현준 교수가 30년 근속상, 디자인스쿨 변창수 교수 등 3명이 20년 근속상, 글로벌외식산업과 신승훈 교수 등 5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 전기자동화과 송현직 교수 등 6명은 강의우수교원상, 학생복지처 학생복지팀 이은희 팀장은 모범직원상, 스마트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 등 7명은 공로상, 대구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 등 8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 선행상은 건축과 김기훈 학생 등 19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개교 55주년을 맞아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동문회와 울산 S-OIL 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영남대의료원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는 1968년 기계공작과 등 총 3개 학과 90명으로 설립된 이래 올해 현재 34개 학과(계열)에서 563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총 9만5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직업교육 중심 전문대학이다.

또 전국 최고 학과 및 취업 시스템 구축에 따른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대학 경쟁력을 인정 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일궈낸 영남이공대의 지난 55년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해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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