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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선산농협으로 올해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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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가 12일 선산농협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경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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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선산농협이 2023년 첫번째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다.

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고 선산농협이 주관한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12일 선산농협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함께 3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한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등의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학수 선산 농협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농업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농업인 실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선산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경북지역에서 총 열세번 을 운영할 예정이다.

ksg@heraldcl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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