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구례 5일시장 '먹는 장사' 청년점포 8개나 개업
3일·8일 장날에만 영업…전통시장 활기 꾀해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 봉동리 5일시장 내에 청년점포 8개 업소가 개업했다고 밝혔다.

구례장에 들어선 이들 청년점포 사업은 '알콩달콩 시장 만들기 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청년 상인들이 성장·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서는 지난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초순 청년 점포거리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하고 있다.

청년점포는 총 8개소로 잔치국수, 찹쌀 꽈배기, 찹쌀호떡, 해장국, 야채 초밥, 샌드위치, 산수유 음료, 닭 튀김류 등 다양한 먹거리로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먹을거리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장소는 오일시장 내 야외무대 주변이며, 정기 장날(매월 3일, 8일)에만 운영된다. 일부는 주말, 휴일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군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추가 개발하고, SNS, 신문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