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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 행복주택 착공…근로자·청년 200세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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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익산)=황성철 기자] 익산 제3산단에 행복주택이 착공돼 근로자와 청년 200세대가 임대할 수 있게 된다.

11일 전북 익산시는 제3 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행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제3 산단 공동주택 부지에 건립되는 이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임대할 방침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전용면적 25㎡(12평형) 80세대, 36㎡(17평형) 80세대, 44㎡(21평형) 40세대 등 총 200세대 규모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4년 12월 준공해 2025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을 갖춰 산단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청년층 인구 유입으로 인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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