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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기술원, 광주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광융합특화기업전환지원사업'과 '인력양성 교육생 사업' 등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이번 '광융합특화기업전환지원사업'은 광융합산업 신규 아이템 발굴과 기술지원, 인력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구인·구직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광융합산업 8대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역량진단, BM(비즈니스모델) 수립,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특허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광융합산업 8대 분야는 ▷광통신 ▷광융합조명 ▷광의료바이오 ▷광정밀기기 ▷광소재부품 ▷광영상정보기기 ▷결상정보응용기기 ▷광에너지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6일까지 한국광기술원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기술원은 또 광융합산업 특화기업 전환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 교육생을 6월23일까지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미취업 구직자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등으로 20여 명을 선발, 이론 및 실습 등 취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국광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용진 원장은 "광융합산업분야 기업의 성장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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