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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오토랜드 광주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해요”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올해도 '기아 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을 이어간다.

기아 위드사업은 기아 광주공장이 2016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사회 통합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 통합 사업이나 자생력 있는 마을 만들기, 기후 위기 대응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민관기업이 함께 환경과 공동체,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은 그린 공동체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그린 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 서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협약을 하고 하천 정화 활동, 폐자원 활용 활동,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사업으로 서구 유덕 어린이 공원에 기후 위기를 설명하는 표지판과 재활용 예술품, 재생에너지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등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기아 박래석 광주 공장장은 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9일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공장이 2016년부터 지역 사회 통합 프로젝트에 후원한 누적 금액은 5억9000여만원에 달한다.

박래석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를 알리고, 인식 변화를 통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아위드 그린 공동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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