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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국힘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기는 민주당 Again 광주'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9일 "국민의힘이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를 연기한 것은 민주주의보다 제 식구 감싸기가 중요한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김재원 수석 최고위원의 5·18민주화운동 명예훼손과 제주 4·3 기념일은 격이 낮다는 발언, 태영호 최고위원의 4·3 폄훼와 대통령실 공천개입 발언의 증거는 명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역사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김재원, 태영호 최고위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징계하라"며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의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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