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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 농작물 냉해피해 현장방문
전남 관내 피해 현장 점검
영양제 공급 및 무이자재해자금 등 지원

박종탁본부장이 관내 냉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8일 전남 관내 냉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박종탁 본부장과 전남농협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피해상황 점검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과수 농가에 냉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도내 총 피해 면적은 1,850여ha로 행정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박종탁 본부장은 “우리 지역에 발생한 냉해 피해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가의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전남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냉해피해 회복을 위한 영양제 공급,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냉해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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