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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2023 전공융합혁신사업 비전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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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3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전공융합혁신사업(EUP: Extended University Projects)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2023 전공융합혁신사업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과 지역 내 사회혁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0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성과 및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2023학년도 운영계획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해 계명대는 EUP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건축공학전공 학생들과 시설안전팀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 관현악전공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롯한 클래식 음악 교육프로그램인‘계명 엘 시스테마’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교육, 지역 초등학교 영어교육 멘토링, 식품가공학전공의 건강 먹거리 나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가졌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의 자원과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연대를 통해 지역을 혁신하고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 나가기 위해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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