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4일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전날 대구신세계는 지역 청소년 1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진석 대구시 부교육감, 김태연 동구부구청장, 민병도 대구신세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신세계는 7년째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교육청, 동구청, 경찰서 등 각 기관을 통해 선정된 중, 고등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기관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학생들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민병도 대구신세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변함없이 대구신세계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더욱 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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