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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 청정 영주 농특산물, ‘고양꽃박람회’서 ‘인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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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고양꽃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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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경북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2023년 고양꽃박람회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장 인근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에서는 영주시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부대행사로 진행 중이다.

사과, 한우, 수삼 등 영주시 대표 농산물 포함 6개 품목을 판매하는 특별전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지난달 27일 진행된 영주사과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30분 만에 모든 물량이 동나는 등 청정 영주 농특산물이 고양꽃박람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판촉 행사에 참가한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10일에도 국회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유통 지원정책과 판촉·홍보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은 연중 수시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도시 소비자들과 영주 농특산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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