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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낙안읍성 옆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열린다
카네이션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인형극 등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7일까지 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2023 즐거운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무료, 1일 30가족 선착순),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 과자 선물꾸러미 증정, 약과 모양 초콜릿 만들기(유료, 체험비 7000원),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인형극 공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 옆에 소재한 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 나무'를 창간한 언론인 고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 6500여 점을 기탁받아 전시 운영되는 박물관이다.

전시시설 중 ‘한창기실’은 선생이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문구류·서적·책상 등으로 재현된 집무실과 발행했던 잡지, 단행본 등으로 조성된 단독 전시 공간으로 선생의 이념과 정신을 배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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