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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장년 창업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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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기술창업센터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모습.[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중장년 창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만40세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장년(만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마인드 함양과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 창업실무 및 성공창업 기술력 교육, 정부지원사업 활용 등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시간(온라인 5시간, 오프라인 16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지식재산권, 제품생산 및 제품차별화 전략핵심, 창업기업의 세무회계, 기업설립, 인증, 제도, 자금조달 전략수립과 같은 창업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경진대회 등 상담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수료자 모두에게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자금 활용 총괄자료를 제공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결과를 기반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해 우수자 3명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자로 선정했다.

올해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자는 지난 2월에 입주한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며 입주자에게는 창업전문가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4월 선정된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부트캠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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