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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군위군 우보면서 올해 첫 모내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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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2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우보면 두북리 이원교씨 논에서 벼 심기 작업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렸다. 이씨는 약 0.4ha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ha 면적에 해담벼를 식재한다.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조생종 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이다. 이날 모를 이양한 논에서는 오는 8월 말께 수확해 소비자와 직거래로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출하한다. 군위군은 지역의 경우 다음달 중순부터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는 6월 하순께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없이 모든 농민이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맛보고 쌀값이 안정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군위군 제공]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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