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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연하늘” 황사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 "외출시 마스크 착용해야"
광주전남 미세먼지 특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이 뿌연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인 날씨로 외출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는 23일 오전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전남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23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해제당시 광주지역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6㎍(마이크로그램)/㎥로 확인됐다. 앞서 광주에는 전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시간 동안 300㎍/㎥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는 150㎍/㎥가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부터 전남 중부권(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장성·완도)과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전남 서부권(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에 미세먼지 특보를 내렸다.

23일 오전 8시 기준 광주의 시간당 평균 농도는 95㎍/㎥다. 전남은 여수시 삼일동 219㎍/㎥, 완도군 신지면 190㎍/㎥, 광양시 중동 165㎍/㎥, 순천시 호두리 155㎍/㎥을 보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아직 미세먼지 수치가 놓은 만큼 호흡기 등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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