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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추가 지정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 국가산단이 정부가 지정하는 '스마트 그린 산단'에 추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열고 광양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부산 신평장림일반산단, 인천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단'에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산단의 경우 철강산업 저탄소 기술개발, 광양·여수산단 수소공급 공용 인프라 구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조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국가산단은 입주기업 188개사, 생산액 16조7211억원, 고용 1만4524명이며 율촌1산단과 순천일반산단, 해룡일반산단 등과 연계되며 광양국가산단과 연계돼 개발된다.

광양산단은 철강산업 집적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철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지역 연계산단 간 금속 소재산업 및 기술 융합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까지 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대구성서, 광주첨단, 울산미포, 청주, 대전 등 15개 스마트 그린 산단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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