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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진)=황성철 기자] 전남 강진 해상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2분쯤 강진군 대구면 남호항 인근 해상에서 2톤급 연안복합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1톤급 어선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원 1명이 숨졌고, A호 선장과 B호 선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