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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세계, 40억원 상당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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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는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40억원 상당의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를 단독으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대구신세계 1층 예거 르꿀트르 매장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10여 종류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는 지금까지 손목시계에 접목된 적이 없는 삭망주기, 교점주기, 근점주기 인디케이터를 포함해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단순 시계의 차원이 아닌 예술과 역학의 결정체로 표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랑데부 스타 케이스'는 1.48캐럿 다이아몬드 189개가 감싸고 있으며 다이얼 내부에는 섬세하게 페인팅된 구름과 초승달이 별똥별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준다.

대구신세계는 전시기간 타임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라 대구신세계 과장은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작품을 대구시민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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