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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메리어트호텔 업무협약…치유산업 홍보·상생협력
업무협약[완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완도)=황성철 기자] 전남 완도군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양측은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 전략 모색, 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리어트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으로 127개국, 6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완도군의 치유산업 홍보 및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글로벌 기업이자 힐링과 치유 콘셉트를 강조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업무 협약을 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호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부여하고, 완도 특산물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완도군은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육성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시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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