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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용 김' 전국 1위 고흥물김 위판액 1153억원
김 양식 면적 1만211ha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3년도산 물김 위판을 진행한 결과 총 10만1405t(1153억원) 위판량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라 작황 부진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후반기 들어서면서 김 생산량이 회복되고 물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물김 생산금액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김밥용 물김 전국 생산량의 80%를 점유하는 고흥군의 김 양식 면적은 1만211ha에 10만2110책을 생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식 기반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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