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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농, 전남바이오진흥원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특허 16건, 유기농업자재 13종 등 경쟁력 보유
친환경농업자재 연구개발과 실증지원에 활용
농업벤처기업 현농과 현농프레시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는 지난 17일 회원사인 농업벤처기업 현농과 현농프레시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농(대표 김철홍)은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졸업기업이다.

현농은 특허 등록 16건을 비롯해 유기농업자재 13종, 식물영양제 10종의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66억원으로 친환경농자재 분야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농프레쉬(대표 이나미)는 대만, 베트남 등 10여개국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신고배, 단감) 수출해 올해 500만불 수출탑 수상이 기대된다.

이번 기탁금은 전남 친환경농업 및 농축산생명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농업자재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분야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농 김철홍 대표는 “전남의 친환경농업과 농생명,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연구센터와 상생 협력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산물 수출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승제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철홍, 이나미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과 신소득 농산물 발굴, 수출확대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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