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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제1회 추경예산안 6951억원 편성…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에 반영
본예산 대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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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46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대비 490억 원(7.6%)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1회추경 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사업과 지역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중점편성했다.

일반회계 6402억 원, 특별회계는 549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개발 및 도로 정비사업 6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3억 원 벼재배농가 상토지원 22천만 원 풀사료 건초 공급 지원 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6억 원 전선지중화 복구사업 5억 원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편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연초 한달여 현장에서 청취한 군민 불편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물가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등 살기 좋은 예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예천군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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