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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통해 외식 창업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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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에 성공한 달서구 공유 풀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3기 수료생과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대학이 운영 중인 '달서구 공유 풀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최근 외식업 1호 창업자가 배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지역 구민의 일자리와 고용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과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계명문화대가 2021년부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에 성공한 김모씨는 3기 수료생으로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이론과 공유 풀랫폼을 통한 실전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워 최근 마라탕 전문점을 오픈해 외식업 창업의 꿈을 이뤘다.

계명문화대는 올해도 달서구와 함께 이 사업을 운영해 미용과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실습 수업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달서구 공유 풀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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