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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 '벌교 청년 어울림팀', 전남도지사 표창
도내 청년 공동체 성과 공유대회서 우수 활동 선정
벌교 청년 어울림 회원들이 최근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2년 전남 청년공동체 성과공유대회’에서 도내 우수 청년 공동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성과공유 대회에는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시군 133개 팀 중 각 시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개 팀이 추천됐다.

이 중 그동안 활동 성과에 대한 서면 심사, 현장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공동체로 최종 8개 팀이 뽑혔고,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벌교 청년 어울림’팀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벌교 청년 어울림(대표 김현진)’은 2020년에 창단해 벌교에 사는 청년 20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취약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20개소, 노후 가정 대문 페인트 시공 4개소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벌교 청년 어울림 관계자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단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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